[공통] 에듀파트너 4차산업교육, 23일 <창의융합 코딩캠프>로 스타트
글쓴이 : 관리자
작성일 : 2019.11.06 08:59 조회 : 4469 추천 : 0
작성일 : 2019.11.06 08:59 조회 : 4469 추천 : 0
- 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우주탐사 비행챌린지'' 주제로 열려
- 인천 이어 서울·수도권·각 지역서 코딩캠프 진행할 예정
- 코딩캠프에 이어 지자체 대상 4차산업 체험교육센터 추진 중
- '방과 후 교실 이어 4차산업교육 신수종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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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최용섭 에듀파트너 대표는 “창의융합 코딩캠프는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과 수도권, 전국 각 지역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코딩캠프에 이어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 체험교육센터와 콘텐츠 보급 등 4차산업교육 사업에 적극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에듀파트너가 이달 23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하는 창의융합 코딩캠프는 ‘우주탐사 비행챌린지’를 주제로 열린다. 인천과 인근 지역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우선 코딩 작업을 통해 3차원(3D) 가상공간인 ‘우주 행성’을 디자인한다. 이어 드론을 이용해 우주 탐사선을 만들고 직접 우주 비행사가 돼 각 행성에서 원하는 물질을 얻는 미션을 수행한다.
이번 캠프는 에듀파트너가 추진하는 사실상 첫 4차산업교육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에듀파트너는 최용섭 대표가 2009년 3월 설립한 이래로 초등학교와 유치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교실에 주력해왔다. 이 회사는 초기 ‘방과 후 컴퓨터 교실’을 시작으로 △방과 후 영어 교실 ‘점프영어’ △방과 후 코딩교육 ‘씽크펀’ 등에 잇달아 진출했다. 특히 방과 후 컴퓨터 교실 분야에서는 업계 2위 자리를 굳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180억원에 달했다.
올해 창업 10주년을 맞은 최 대표는 방과 후 교실을 잇는 신수종 사업으로 4차산업교육을 선정하고 관련 사업을 고도화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올 겨울방학을 계기로 창의융합 코딩캠프를 인천에 이어 전국 각지로 확대하는 작업에 나설 것”이라며 “코딩캠프에 이어 지자체에 4차산업 체험교육센터를 구축하는 사업도 어느 정도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듀파트너가 추진 중인 4차산업 체험교육센터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비롯해 3차원(3D) 프린터, 드론, 자율주행 등 4차산업시대에 필요한 혁신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에듀파트너는 현재 전국 지자체를 중심으로 체험교육센터를 보급하는 작업을 추진 중이다.
에듀파트너가 추진하는 또 다른 4차산업교육 사업은 콘텐츠 보급이다. 이는 지자체 공무원과 함께 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4차산업교육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형태다. 일반학원과 공부방 등 사교육시설에도 콘텐츠 형태로 관련 솔루션을 한다.
최 대표는 “일반학교에서 실시하는 4차산업 등 코딩교육은 현재까지 PC를 활용한 한정된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4차산업에 따른 혁신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만들어 업계에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출처 : <이데일리 강경래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509590